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얀데레 여자아이에게 죽도록 사랑받아 잠들 수 없는 CD (문단 편집) ==== 사쿠라노미야 아리스 ====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유일하게 주인공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 그녀가 좋아하는 건 놀랍게도 쌍둥이 여동생으로 다른 캐릭터들이 주인공을 비뚤어진 방법으로 좋아해서[* 쌍둥이 나나 & 노노도 주인공을 좋아하는 것은 똑같다. 그 좋아하는 기준이 워낙 엽기적이라서 문제지.] 사고를 치는 것과는 전혀 다르고 그래서 가장 충격적인 반전으로 꼽힌다. CD는 주인공이 아리스와 함께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뒤, 집에 돌아와 에리스와 다투는데, 언니와 주인공과의 키스장면에 큰 상처를 입은 에리스는 평소 소심했던 성격을 벗어버리고 언니를 추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에는 식칼을 꺼내들어 놀라서 제지하는 언니에게''' "언니의 곁에 있어서 행복했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자신의 몸을 찌른다. 싸늘하게 식어버린 동생의 앞에서 아리스는 미친 듯이 오열한다. 장면이 바뀌고, 에리스를 죽게 만든 주인공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골프채를 가지고 주인공을 만나러 간다. 그리고 에리스에 대해 묻자 에리스와 사귀면서도 너를 좋아한다고 말한 주인공에게 남자들은 정말 단순하다고 말하면서 주인공의 머리를 골프채로 쳐서 기절시킨다. 그 후, 주인공은 아리스밖에 쓰지 않는 사쿠라노미야 가의 지하실에 끌려가 감금당한다. 어째서 이러는 거냐고 묻는 주인공에게 아리스는 '''"당연한 것 아니야? 내가 에리스를 사랑하니까."'''라고 대답한다. 사실 주인공에게 접근한 이유는 모두 에리스의 순결을 위해서였고 이를 통해 에리스를 떼어 놓기 위해 저지른 짓이라며 주인공과의 키스가 싫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리고 천사같은 에리스에게 상처를 준 너만큼은 용서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마구 때린다. 마지막에는 미쳐서 에리스에게 사랑한다고 곧 따라가겠다고 외치면서 주인공을 때리는 소리와 함께 끝난다. 정황상 주인공을 죽이고 자살한 듯하다. 아리스 편의 진실을 알고 에리스 편을 듣다 보면 씁쓸해진다. 결국 아리스는 사랑하는 에리스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지만 오히려 오해를 사서 살해당하고 결국 주인공에게 에리스를 뺏기게 되는 셈이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